파산비용이란 부채를 과다하게 이용하고 있는 기업이 부채의 원리금을 갚지 못해 파산상태에 이르게 되어 부담하게 되는 제반비용을 일컫는다.
이에는 변호사비용, 회계사비용, 소송비용 등과 같은 직접파산비용과 주 요 직원의 기업이탈, 정상적인 가격 이하로의 기업자산의 매각, 보다 높 은 금융비용부담하의 자금대출, 매출액 감소 등으로 인한 추가적인 손실 을 나타내는 간접파산비용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파산비용의 존재는 결국 기업가치의 감소를 초래하게 되며 대개 의 경우 파산은 부채이용 후 수년 후에 나타날 것이기 때문에 이 파산비 용의 현가만큼 기업의 가치가 감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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