均衡換率
국제수지가 균형을 이루거나 인플레나 디플레가 발생하지 않는 상태를 보장하는 환율을 말한다. 환율결정이론에서 국제수지접근에 의하면 환율 은 국세수지에 의하여 결정된다. 국제수지가 적자를 나타내면 환율은 상 승하고 국제수지가 흑자를 나타내면 환율은 하락한다. 그러나 국제수지 가 적자도 흑자도 아닌 균형상태에서는 환율은 상승하거나 하락하지 않는 균형상태를 이루게 되며, 이때 형성되는 환율이 균형환율이다. 또 구매력평가접근에 의하면 환율은 다음과 같이 표시된다.
Pt St = ----- Pt* (St=t기의 현물환율, Pt=t기의 자국의 물가, Pt*=t기의 외국의 물가) 만약 Pt*가 일정하고 St가 상승하면 Pt도 상승하여 인플레가 유발되고, St가 하락하면 Pt가 하락하여 디플레가 유발된다. 그러나 Pt가 일정하고 St가 상승하면 Pt*가 하락하고 St가 하락하면 Pt*는 상승한다. 그러나 균형상태하에서는 St, Pt와 Pt*가 모두 균형이 되는데, 이러한 상태하의 환율을 균형환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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