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10개국(G10)이 1992년 4월 미국 워싱턴에서 합의한 러시아 지원책 의 하나. 선진7개국(G7)에 네델란드ㆍ벨기에 등을 더한 10개국 재무장관 회의에서 결정한 안정화기금의 총액은 60억 달러이다. 루블의 대서방측 통화의 환율이 폭락했을 때에 기금 자금으로 시장개입을 함으로써 루블 화의 안정화를 꾀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IMF(국제통화기금)가 GAB (일반차입결정)에 의하여 필요자금을 선진각국으로부터 차입하여 루블 안정화기금을 마련하고, 러시아정부가 필요에 따라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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