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기 쉬운 컴퓨터를 구현하기 위한 PC의 아키텍처로 인텔이 제시한 아즈텍(Aztec)이라고 이름붙인 이른바 레거시 프리 개념 으로 설계한 PC다. 레거시(legacy)라는 단어의 사전적의미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이나 유물을 뜻한다.
레거시 프리(legacy free)라는 말을 굳이 해석하면 과거의 유산으로부터 자유롭다 또는 과거의 유산을 없앤다 는 것쯤으로 볼 수 있다.
즉 레거시 프리는 81년 PC가 처음 발표된 이후 PC가 계속 이어온 아키텍처를 레거시로 파악하고 이같은 과거의 아키텍처를 제거한다는 개념이다.
즉 기존 PC의 인터페이스를 제거한다는 것이다.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시한 사용하기 쉬운 PC는 크게 3가지 기술로 요약할 수 있다.
세트업하기 쉬운 PC, 확장하기 쉬운 PC, 그리고 사용하기 간편하게 디자인된 PC 등이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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