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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다우이론
미국의 통신사인 다우존스 사의 창설자 C.다우, S.A.넬슨, W.P.해밀턴 등에 의해 고안, 발전된 이론. 다우이론은 과거 일정기간 동안의 주가 변동을 주추세, 중기추세, 소추세로 구분하고 이중 중기추세를 중점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장기추세를 예측하려는 방법이다.
주추세는 1년 이상 수년간 계속되는 주가의 장기적인 상승 또는 하락 운동을 일컫는 것으로 주가의 장기추세이다.

일반적으로 주추세선이 상승세에 있을 때는 강세장이라고 하고, 하락세에 있을 때는 약세장이라고 한다.

주추세선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지표가 된다.

중기추세선은 주추세선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장기추세를 조정하려는 주가의 반동작용에 의해서 나타나며 통상 3주에서 수개월간 지속된다.

강세장에서는 주가가 중기조정이나 하락할 때에는 중기추세선이 형성되기 시작하며 약세장에서는 주가가 중기회복을 하면서 나타난다.

보통 중기 추세는 주추세의 진행방향에서 1/3내지 2/3정도의 반작용을 나타낸다.

소추세는 매일매일의 단기적인 주가 변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소추세는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요시 되지 않는다.

다우 이론은 어떤 주추세에서 다른 주추세로 전환하게 되는 시기를 포착하고 이러한 전환이 이루어짐을 알리는신호를 알고자 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새로운 중기추세의 최고점이 이전에 형성된 주추세의 최고점을 능가하지 못하면 주추세는 하향국면에 진입함을 의미하며, 새로운 중기추세의 최저점이 이전에 형성된 주추세의 최저점보다 높게 형성되면 장기추세는 상승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뜻한다.

그러나 다우이론은 주추세와 중기추세를 명확히 구별하기 어렵고. 추세반전을 확인할 수 있더라도 너무 늦게 확인되기 때문에 시세판단이 상당히 늦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다우 이론은 1929년의 뉴욕주가 대폭락을 예견했다 해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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