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임금수준에 대응하여 노동자가 공급하고자 하는 노동량을 표시하는 곡선을 말한다. 전통적인 이론에 의하면 노동자는 매기당 노동공급량을 결정함에 있어서 노동의 한계비효용과 소득의 한계효용을 비교한다.
임 금의 효용 혹은 소득의 한계효용이 노동의 한계비효용보다 크면 노동의 공급량을 증가시키고, 반대의 경우에는 공급량을 감소시킨다.
그러므로 양자가 동일할 때 공급량이 결정된다.
노동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그 한 계비효용이 증가하므로 그것을 상쇄할 만큼 임금수준도 높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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